테스트는 하이퍼트랜스포트 2.0과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의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하이퍼트랜스포트 2.0을 지원하는 AM2 메인보드에는 AMD 690G가 사용되었다. 당초 AMD 580X 칩셋 제품을 사용하려 했지만 현재 유통되는 AMD 580X 메인보드의 경우 페넘 지원 바이오스가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이라 AMD 690G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을 지원하는 AM2+ 메인보드에는 AMD790FX 칩셋 제품을 사용했다. 두 제품 간의 가격 차이는 나겠지만 이는 단순히 대역폭의 차이를 통해 레퍼런스 성능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임을 감안하고 봐주길 바란다.


테스트 환경

 프로세서

 AMD 페넘 9500(@2.2GHz)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MA69GM-S2H
 기가바이트 GIGABYTE GA-MA790FX-DQ6

 메모리

 OCZ DDR2-800 1GB ×2

 그래픽카드

 이엠텍 지포스 8800GT 512MB 레퍼런스

 파워서플라이

 시소닉 SS-430GB (430W)

 운영체제

 윈도우즈XP SP2



■ CineBench R10

 높을수록 우수



씨네마크 R10을 통해 싱글코어의 성능과 멀티코어의 성능을 측정해 보았다. 테스트 결과 하나의 코어의 경우 눈에 띄게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멀티코어, 즉 4개의 코어 모두를 사용했을 경우 그리 많은 성능차이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Sandra Xll - Processor Mult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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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ra Xll - Processor Arithmetic

 높을수록 우수



산드라 Xll는 CPU 테스트와 메모리 같은 PC 부품의 간단한 성능 테스트를 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신 멀티 코어의 멀티 쓰레드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테스트에 적합하다가 판단되었다. 논리 연산과 부동소수점 연산 테스트에는 클럭의 높고 낮음의 영향이 상당하지만 같은 프로세서를 사용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그러한 부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테스트 결과 성능 차이는 그리 크지 않지만 AM2+가 조금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Sandra Xll - Memory Bandwidth

 높을수록 우수



그렇다면 메모리의 대역폭은 어떨까? 테스트 결과 역시 그리 많은 차이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약간이나마 AM2+가 AM2 보다 낮은 메모리 대역폭을 보여준 것은 조금 의외의 결과라 할 수 있다.



■ TPEMEnc 4.0 Xpress

 낮을수록 우수



AMD의 각종 명령어 셋을 이용한 인코딩이 가능한 TPEGEnc 4.0에서의 테스트 결과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AMD의 SSE4가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테스트 결과 AM2 보다 AM2+ 소켓을 사용했을 때의 차이는 약 4초정도의 차이로 그리 많은 차이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PCMark05

 높을수록 우수



PC마크05는 CPU는 물론 메모리와 윈도우 부팅 속도까지 PC의 전반적인 테스트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테스트 결과 프로세서의 경우 AM2+가 AM2보다 소폭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반대로 메모리 테스트에서는 메모리 대역폭 테스트 때와 같이 오차범위 안에 있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기존 AMD 사용자라면 네이티브 쿼드코어 두려워하지 마라.

지금까지 AM2 소켓과 AM2+ 소켓을 놓고 간단한 성능을 알아보았다.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성능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간간히 차이를 보이는 테스트 결과도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성능의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는 뭔가 부족한 면이 보였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까?


그것은 바로 페넘이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페넘의 경우 페넘 9500과 페넘 9600만이 출시된 상황. 앞으로 더 높은 클럭의 제품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이 높은 클럭의 프로세서의 제품들로 다시 이러한 테스트를 한다면 분명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또한 메모리가 DDR2가 아닌 DDR3로 교체된 후라면 이러한 차이는 더욱 커질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의 페넘 제품들은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의 대역폭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그레이드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이 AMD의 최대 장점. 장점은 최대한 사용할수록 그 제품의 가치를 100%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새롭게 AM2+ 메인보드를 장만해 페넘 프로세서를 구입한 사용자에게는 배 아픈 이야기겠지만 기존 AM2 메인보드 사용자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솔직히 AM2 메인보드가 페넘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된 성능을 느낄 수 없다면 반쪽짜리 페넘을 구입한 것이 되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기존 AM2 메인보드로도 현재 판매되는 페넘의 제대로 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페넘의 구입을 고려해본 사용자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지금 페넘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사용자라면 페넘의 구입을 망설이지 말라. 저렴한 AMD 690G 메인보드를 사용하더라도 페넘의 99.99%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pcBee 출처 입니다.


이번에 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다가 로그를 보니 페넘 지원과 메모리 1066지원이라는 반가운 메시지가 있었다.
하지만 현제 사용하는 보드는 AM2소켓 !
AM2+와 큰 차이가 난다면 페넘을 단념 하려고 했다...하지만! 위의 결과와 같이 그다지 큰 차이는 없는듯 하다.
현제 페넘 가격이 18정도인데 15선까지만 떨어진다면 바로 질러줄 의향이 있다.
총알 장전하고 때를 기다리자 !
Posted by H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