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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09 천인야화 보는데 왜이리 애들이 불쌍한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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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가족과 같이 천인야화라는 TV프로를 보게되었다.
내용은 강남엄마?들의 내용이었다.

그냥 보면서 느낀거는 초지일관 애들이 미칠듯이 불쌍하다는 것이다.
애들이 꿈은 있을까? 있다하더라도 부모님에게 말할 수 있을까?

방송 내용중에 한 학부모가 부모는 빛을 들고 앞장서서 아이들을 이끌어준다는것이다.
뭐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건 초등학교에서 끝나야 하지 않을까?
사람 인생에서 길이 하나뿐인가?
부모가 이런 행동을 오래하게되면 순종적인 아이라면 길이 하나인줄알고 부모가
이끌어주는 길만 따라가게 되겠지?
그 길 끝에 다달았을때 성공이 아닌 실패라면....그 아이는 어떻게될까?
되돌아가려고 뒤를 돌았을때 앞엔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둠일것이다.
뒤돈이후 부모는 자신의 뒤에 있다.
여태껏 걸어온길은 자신의 길이 아니었다...이 길이 어떻게 이어져있는지도 모른다.

인생의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
한길만이 있을 수 없다.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길중에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한국이 아닌 세계) 중학교때 자신의 길을 찾는다고 생각한다.
인생길은 정말 터무니없이 많다.

난 강남 안살아봐서 모른다.
난 학생시절 학원을 중학교말에 처음 다녀봤다.
솔직히 어려서부터 외국어 하나 못배운건 좀 부럽긴하다.
하지만 그 아이들의 인생은 절대 부럽지 않다.
그 아이들이 나중에 잘 됬다고 치자...
뭐 죄다 변호사 검사 등 잘나가는 사람들이 됬다고 치자...
진정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을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일까?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을까?

누군가가 그랬다.
천재는 노력하는이를 못이기고 노력하는이는 즐기는이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방송에나온 학부모는 성공하기위해선
유전자가 중요하다고 했다...천재를 바라는것이다.
거기다 재력...돈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어느말이 맞는 말인것일까?
내가 보기엔 전자의 말이 맞는거 같다.
죽어라 돈부어서 아이들 교육 시켜서 성공 시켰다고 보자.
그리고 다른 사람은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길을찾고 그 길을 갔다고 해보자.
분명 돈은 성공한 사람이 더 많이 벌겠지.
하지만 행복할까? 일이 즐거울까?

만약 같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은 죽어라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돈들이부어서
교육시키고해서 왔다고 치고...( A )
한사람은 어렸을때부터 자신이 이 직종에 종사하기위해 자신이 노력해서 왔다고 해보자.( B )
뭐 A가 노력을 안했다는건 아니다...분명 노력을 했겠지...하지만 B랑은 차원이 다르다는것이다.
누가 더 노력했느냐 그런게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노력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A랑 B가 같은 직종에서 종사를 하는데 누가 더 잘나갔을까?
내가 생각하기론 A는 절대 B를 따라잡지 못한다.

한 실예를 들어보자...
이건 대학생이면 거의다 동감할것이다.
자신이 원해서 현재의 과를 목표로 노력해서 온 학생 ( 갑 ) 과 부모님이 가라고해서 온 ( 을 )...
이 둘을 놓고 보고있자면.....을이 미칠듯이 불쌍하다...
가끔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성적을 떠나서 실력에서 차이가 나게된다.
갑이 을보다 잘하는건 당연지사다.

학창시절은 이쯤하도록 하자.
그럼 노후를 생각해보도록하자.
난 아직 그리 오래 살지 못했기에 잘못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써보도록 하겠다.
소위말해 잘나가는집 자식들....강남아이들이라고 하자.
강남아이들이 늙었을때 주위에 진짜 친구들이 있을까?
뭐 개중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비율은 그다지 크지 않을거 같다.
뭐 친구 많다면 뭐라하지는 않겠다.
근데 그 친구가 진짜 뭘 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인가?
그 친구에대해 얼마나 알고있는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친구라고 칭하는가?

만약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지가 돌아가셨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찾아와 도와줄 친구가 몇명이나 있을까?
한명이나 올까?
어렸을때부터 커온 과정이 그러한데 커서는 바뀔까?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다...
부모님을 잘만난거 같기도하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상황...
다른 선진국들의 교육 시스템이 절말 부럽다.
망할 꽃같은 우리나라 교육....
미치신 윗대가리분들이 쥐락펴락 맨날 쥐고 흔들어대는 교육...
내가 이런 교육현실에서 커와서 그런지 내 자식들은 한국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생각이
확확 줄어든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인인데 우리나라를 미워할 수는 없는것 아닌가...


P.s : 강남학부모님들~ 세상 모든 학부모가 다 당신들처럼 한다면 이세상에 직업 몇개 없겠네요..
        인생 그렇게 재미없게 살았습니까? 나는 돈은 없어도 당신들보단 즐겁게 산거 같네요...
        당신들은 진정한 행복을 알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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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Ki